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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엇보다 이번 공격에 국정원 사이버안전센터와 안철수연구소. 이스트소프트 등 주요 보안 관련 기관과 기업이 피해를 입은 것이 컸다. 이번 사태에 대한 정보를 얻고 관련 백신을 다운로드하려는 이용자들이 사이트를 제대로 이용하지 못하면서 피해 복구 및 대응에 더욱 차질이 생겼기 때문이다.
별 피해 없이 이번 사이버테러를 넘겼다. 사이버테러는, 사이버범죄에 속하는 것으로 정보 시스템의 의존도가 날로 커짐에 따라 이에 대한 피해도 점차 커지는 추세이다. 그러므로 사이버테러의 실태와 문제점을 짚고 넘어가야 할 필요가 있다. 또한 사이버테러의 미래 양상도 예측해 보고자 한다.
해킹에는 단순침입, 사용자도용, 파일삭제변경, 자료유출, 폭탄 스팸 메일, DOS 공격 등이 포함된다. 해킹의 종류로는
1) 전자우편 폭탄 (E-mail bomb)
크거나 작은 사이즈의 전자우편을 반복적으로 보내서 시스템을 마비시키는 방법,
2) 논리폭탄 (Logic bomb)
특정 날짜나 시간 혹은 어떠한 조건을 만족
대한 관심이 커지고 있다. 지난 4일 수도권 서북부 지역에서 발생한 위성위치정보시스템(GPS)의 수신 장애 현상은 북한에서 발사된 GPS 교란전파 때문인 것으로 밝혀졌다. 이 장에서는 전자전 대비한 디도스 공격 사이버테러에 대한 합리적한 대책방안에 대해 전반적으로 살펴보기로 하자.
좀비PC를 조종하기 위한 서버IP(인터넷 프로토콜) 1개는 3.4 디도스 때와 일치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검찰은 범인들이 한국IBM 직원의 노트북을 지난해 9월4일 좀비PC로 만든 뒤 7개월간 내부 정보를 빼낸 후 원격 조정해 공격을 감행한 것으로 결론 내렸다.
주요 기관의 사이트가 해킹당하는 초유의 사태를